2013년 이후로 제 축구 인생에서 가장 큰 빅매치가 (월컵 빼면) 챔스 4강이었는데... 이번엔 정말로 정말로 결승에 갈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너무 보고 싶습니다 ㅠㅠㅠㅠ
하지만 이런 글을 쓰는 건 볼 수 없기 때문이겠지요...
네 19일 이번 목요일 논산 훈련소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ㅠㅠㅠ
다행히 공익이라 4주만 존버하면 귀가!!!집!!!!입니다만 챔스는 4강 대진까지밖에 못 보고, 결승에 진출해야 겨우 결승이나 보게 됐네요. 아마 1차전 이후 시점부터는 훈련중에도 계속 레알전 결과가 어떻게 됐을지에 대한 걱정 기대 희망이 머릿속을 채울 것 같습니다
후 저로서는 아이러니하게도 경기를 못 봐서 가장 긴장되는 4강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훈련소에서 인터넷만 잠깐 켤 수 있어도 ㅠㅠㅠㅠ
으 마음이 복잡하고 싱숭생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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