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저 말을 사용한 것은 딴 뜻이 없습니다.

요 근래에 칸이 더 뛰고 싶다라는 말을 했다는 글을 본것도 있고, 챔스에서 렌징도 잘했으며, 칸도 주전으로 계속 뛰다가 명예로이 은퇴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렌징이 2008년 까지 기다린다고 했던 걸 몰랐고, 제 생각에는 렌징이 2008년까지 기다리기도 힘든판에 만에하나 칸이 '더 뛴다'고 하면 어쩌나.. 라고 느꼈죠.

보셨듯 밀란전에서 렌징은 잘했고, 렌징이 기다리다 못해 지쳐서 떠난다면 손해는 바이에른 뿐이기에 저런 말을 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상당히' 기분이 나쁘셨다니 저도 당황스러울 뿐이군요.

제가 보기엔 그렇게 기분나쁠 말 까지는 아닌것 같았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