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 람느님하고 슈바이님도 2017년 돌입하니까는 어쩔수 없네요. 원래 토마스 뮬러에게 넘겨주려고 생각했는데 뮬러가 리더쉽이 왜 이리 딸린건지;
고메즈한테 넘겨주려고 생각 했었는데 고메즈도 나이가 32이라서 오랫동안 주장직을 할 수가 없더군요.

크루스가 리더쉽이 좋은 편이 아니고 승부욕도 좋은 편이 아니지만 장기간 주장을 맡을 수가 있어서 최악을 피하고자 크루스에게 넘겼습니다.
다행히도 쿨한 람느님은 주장직 뺏겨도 불만 안터트리네요.
선수들도 납득해서 정권이양(?) 비교적 평화롭게 끝났지만 팀이 과연 어떻게 흘러갈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