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뭐냐...
원래 고대 수시만 쓸라고 했는데 그냥 미친 척하고 서울대 수시 쓰기로 했습니다.
이번 9월을 진짜 개죽쑨 관계로...(난이도는 큰 차이 없었는데 총점 40점이 내려갔으니 뭐 죽어야죠...특히 그 쉬웠던 수학에서 점수가 까여버렸으니...) 미래에 대해 좀 암울한 그림만 한 가득...
그냥 남들 수시 쓸 때 구경이나 하다가 막차 탈까 했는데... 서울대 수시에 매달리는 형 보고 이대론 안 되겠다 싶어서 특기자 전형 쓰려고 방금 학원에서 튀어나왔습니다.
추천서는 동아리 선생님께 부탁드렸고, 학생부야 개막장이긴 해도 떼면 그만이고... 검정고시 합격서는 복사하면 되고... 문제는 6천자 내외의 자기소개서네요.
시일은 다음주 월요일 오후 6시...
대충 서울대 홈페이지에서 검색해보니까...
작년 기준으로 수시 합격한 검정고시 합격자 비율이 0.1%라네요. 첨에 학원 나오면서 웃으면서 '0.1퍼 도전임 ㄲㄲ' 이랬는데 이거 진짜 들어맞는군여. =ㅅ=
어차피 그냥 기회 날리는 게 아깝다 싶어서 써보는 건데 그냥 욕심은 버리고 해야 할 듯...
ps : 혹시 이 글을 보시는 예비 수험생 분들, 대회는 있는대로 나가시고, 자격증 같은 건 미리 따둡시다. 내신도 열심히 관리해줍시다. 교내입상 2개에 내신 3.x로 특기자 쓰려니까 쪽팔려 죽겠네여.
원래 고대 수시만 쓸라고 했는데 그냥 미친 척하고 서울대 수시 쓰기로 했습니다.
이번 9월을 진짜 개죽쑨 관계로...(난이도는 큰 차이 없었는데 총점 40점이 내려갔으니 뭐 죽어야죠...특히 그 쉬웠던 수학에서 점수가 까여버렸으니...) 미래에 대해 좀 암울한 그림만 한 가득...
그냥 남들 수시 쓸 때 구경이나 하다가 막차 탈까 했는데... 서울대 수시에 매달리는 형 보고 이대론 안 되겠다 싶어서 특기자 전형 쓰려고 방금 학원에서 튀어나왔습니다.
추천서는 동아리 선생님께 부탁드렸고, 학생부야 개막장이긴 해도 떼면 그만이고... 검정고시 합격서는 복사하면 되고... 문제는 6천자 내외의 자기소개서네요.
시일은 다음주 월요일 오후 6시...
대충 서울대 홈페이지에서 검색해보니까...
작년 기준으로 수시 합격한 검정고시 합격자 비율이 0.1%라네요. 첨에 학원 나오면서 웃으면서 '0.1퍼 도전임 ㄲㄲ' 이랬는데 이거 진짜 들어맞는군여. =ㅅ=
어차피 그냥 기회 날리는 게 아깝다 싶어서 써보는 건데 그냥 욕심은 버리고 해야 할 듯...
ps : 혹시 이 글을 보시는 예비 수험생 분들, 대회는 있는대로 나가시고, 자격증 같은 건 미리 따둡시다. 내신도 열심히 관리해줍시다. 교내입상 2개에 내신 3.x로 특기자 쓰려니까 쪽팔려 죽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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