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원정 성매매 후기, 몰카 촬영법 등을 기사로 썼다고 합니다.
기사 내용이 너무 혐오스러워서 직접 링크는 달지 않았지만, 포탈 등에서 검색하면 찾으실수 있을꺼에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9071949321&code=9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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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맥심 코리아는 표지문제로 맥심 본사에서 비판을 받았습니다.
학교 도서관에도 맥심이 있는데, 그걸 보는 사람들을 욕하고 싶진 않지만..
저런 잡지와 관계자들은 법적인 처벌을 꼭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트위터에서 폐간 운동을 하고 있는데, 폐간가지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죠.
추가) 다른 이야기지만, 몰카에 쓰이는 초소형카메라등이 티x몬x터에서 버젓이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표지 논란은 심드렁하게 봤는데 이건 좀 심하다 싶네요. 개인적으로 성매매를 합법화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성매매에 대한 논의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거야 성매매 산업이 어떻고, 범죄 문제가 어떻고, 성매매 하는 사람들의 삶이 어떻고 이런 식으로 접근하는 거지 이건 뭐... 맥심 홈페이지 가보니까 노골적으로 매춘하는 법을 써놔서 좀 황당하고 어이가 없네요.
넵 ㅋ 군 내부 규정으로는 엄연히 반입금지 물품입니다 ㅋㅋ
맥심 편집팀은 강간 , 납치에 성적 판타지가 있나보네요
그리고 전파인증만 받으면 일반인도 몰카를 구매할 수 있는거였군요
오용될 소지가 다분해서 주문제작이라던가 그런 루트로만 구입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통계적으로 여성의 90% 정도가 일생동안 가볍든 무겁든 성범죄의 피해자가 됩니다. 북유럽 같은 국가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저 역시 제가 성희롱/성추행 피해자였으며 제 사촌동생도, 제 어머니와 할머니까지 그런 불쾌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피해 중 10% 정도가 실제 심각한 수준의 강간이기 때문에 '당장 오늘 내가 길가다 강간당할 지도 모르는 상황에 항상 놓인' 여성들은 정상적인 사고방식의 소유자라면 표지에 대해서든 기사에 대해서든 극도로 불쾌함을 표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남자분들은 자신이 당사자일 확률은 적기 때문에 심각하게 받아들이기 힘들수는 있어도요.(어찌되었건, 이런 민감한 주제에 대해서는 일단 불쾌감을 표하는 쪽의 입장을 먼저 듣고 넘어갈 필요가 항상 있다고 봅니다. 납치나 강간 피해자가 이 화보를 어느날 보고 그 문구를 함께 봤다고 생각해보십시오.)
이런 극도로 여성비하적이고 성적으로 폭력적인 매체를 생산하는 회사의 상당수 및 그 편집자가 여성이라는 게 그저 어이가 없을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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