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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입니다.

구름의저편2022.02.08 18:09조회 수 493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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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패혈증때문에 50여일간 입원했었는데 다행히 수치가 정상으로 떨어서 집에 온지 이제 2주정도 되었습니다.. 입원 자체는 이식술 합쳐서 3달정도 했구요. 몇일전 집근처에서 엑스레이 찍어보니 이식한 연골이 녹았을 확률이 높을수도 있어서 좀 슬펐지만 그래도 인생은 기다려주지 않으니까요.
(이건 28일 대학병원 외래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마음잡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연골이 있든없든 새인생을 만들어야 하는데 말이쥬.
먹고 살기 힘듭니다 이몸으로..ㅠㅠ
하지만 잘할수 있을거라 믿고 해볼려고 합니다만(근거가 없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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