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로 달다가 너무 길어져서 글로 적어봅니다. ^^
포르쉐하고 폭스바겐은 단순한 관계가 아니에요 ㅎㅎ
포르쉐박사가 포르쉐를 창립하고, 나치 시대 때 폭스바겐을 설계했죠.
한마디로 창업주가 포르쉐박사로 서로 같은데요.
"포르쉐"는 포르쉐 가문이 지분을 거의다 가지고 있는 페밀리 기업이었구요. 폭스바겐에 인수될 당시 최대 주주는 창업주 포르쉐박사의 손자인가 그랬습니다.
폭스바겐은 작센주 법에 의해 의결권과 지분 소유가 제한 되는 회사였는데요.
당시 폭스바겐 회장이 포르쉐 지분을 거의다 가지고 있는 포르쉐박사의 손자였죠.
그러나 폭스바겐에 대한 작센주 법이 계정되면서 경영권과 지분소유에 대한 제한이 없어졌나 완화되었나 그랬거든요.
그러면서 당시 폭스바겐의 회장이자 포르쉐의 거의 100%지분을 가지고 있던 포박손(포르쉐박사의 손자)은
자신이 100% 지분을 갖는 회사를 하나 만들고, 그 회사에 자기가 가지고 있는 포르쉐 지븐 100%를 팝니다.
회장 100%지분
폭스바겐====>포박손<=======포르쉐
이런 관계에서
회장 100%지분 100%지분
폭스바겐====>포박손<=======새로운 회사<======= 포르쉐
요로코롬 된거죠.
그리고 새로운 회사를 이용하여 폭스바겐의 지분을 50%이상 확보하여 폭스바겐의 최대주주가 됩니다.
100%지분 100%지분
포박손<=======새로운 회사<======= 포르쉐
1 50%이상 지분
ㄴ============ 폭스바겐
그리고 두 회사의 최대지분을 가진 포박손의 새로운 회사는 폭스바겐에 포르쉐 지분 100%를 팔죠.
100%지분 50%이상 지분 100%지분
포박손<=======새로운 회사<==========폭스바겐<======= 포르쉐
간단하게 요로코롬 된겁니다.
우리나라 언론에선 폭스바겐이 포르쉐를 인수했다는 마지막 과정만 보도된거죠.
한마디로 우리나라 재벌들이 자회사로 계열사 늘리는 짓을 했다고 봐야 하는거죠. 뭐 그렇게 된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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