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차였다거나 이런 거였으면 분매인 여러분들에게 큰 기쁨을 드렸겠습니다만...
어느 날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Why?
...
아니 이뭐... 무슨 여자 만나고 온 것도 아니고...
갑자기 병에 걸린 것도 아니고...
'아 오늘은 가서 말하고 와야지'라고 생각하면서 대학교 교정을 거닐다가 갑자기 현자타임이 찾아오더라고요.
넵. 그날 저녁에 그 집 가서 밥 먹었는데, 그냥 밥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시작도 하기 전에 셀프 거절이라니 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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