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글쓴 님께서 삭제하고 없지만, 어제 오후에 자게에 다문화 정책에 관한 글이 올라온 적이 있었는데요...
제가 난감한 건 다문화가정이 아닌 가정을 무어라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는 점이에요.
어제 자국민이란 단어 선택은 지적하신 대로 실수였다고 생각하는데요, 한 가지 변명을 하자면, 다문화 가정의 구성원을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런 단어를 쓴 게 아니라, 다문화 가정이 아닌 가정을 무어라 불러야 할지 알 수 없는 가운데 단어 선택을 하다 보니, 애초에 외국인 국적이 아니었다는 개념에서 자국민이란 단어를 쓰게 됐다는 거예요.
다른 곳에서도 다문화 정책 관련해서 글이 오갈 때 논의가 날카로워지는 이유 중의 하나가 어휘 문제 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내국인 가정이라고 하면 그럼 다문화 가정은 외국인 가정이냐 소리가 나오고
평범한 가정이라고 하면 그럼 다문화 가정은 문제 가정이냐는 소리가 나오고...
이러다 보니 현재의 다문화 정책에 관해 쓴소리 하는 사람들은 자칫 편협하다는 인상을 주기 쉬운데요...
사실은 그런 게 아니라 무어라 불러야 할지 애매하다 보니 그런 것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다문화 관련 논의가 오갈때 다문화 가정이 아닌 가정을 무어라 부르는지요? 한문화 가정? 혹시 무어라 지칭하는지 아는 분 계신가요?
제가 난감한 건 다문화가정이 아닌 가정을 무어라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는 점이에요.
어제 자국민이란 단어 선택은 지적하신 대로 실수였다고 생각하는데요, 한 가지 변명을 하자면, 다문화 가정의 구성원을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런 단어를 쓴 게 아니라, 다문화 가정이 아닌 가정을 무어라 불러야 할지 알 수 없는 가운데 단어 선택을 하다 보니, 애초에 외국인 국적이 아니었다는 개념에서 자국민이란 단어를 쓰게 됐다는 거예요.
다른 곳에서도 다문화 정책 관련해서 글이 오갈 때 논의가 날카로워지는 이유 중의 하나가 어휘 문제 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내국인 가정이라고 하면 그럼 다문화 가정은 외국인 가정이냐 소리가 나오고
평범한 가정이라고 하면 그럼 다문화 가정은 문제 가정이냐는 소리가 나오고...
이러다 보니 현재의 다문화 정책에 관해 쓴소리 하는 사람들은 자칫 편협하다는 인상을 주기 쉬운데요...
사실은 그런 게 아니라 무어라 불러야 할지 애매하다 보니 그런 것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다문화 관련 논의가 오갈때 다문화 가정이 아닌 가정을 무어라 부르는지요? 한문화 가정? 혹시 무어라 지칭하는지 아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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