넹 6시에 합성동 로웰인가??? 거기서 만나기로 했다가

CGV앞에서 보기로 했어요

가니깐 있더라구요 간단히 인사후에

뉴욕뉴욕인가??갔음...

거기서 셋트메뉴 시키고 먹구여

7시 30분쯤 와바로 자리를 옮겨서 포풍토크

얘기하면서 느낀게 나한테 관심이 많구나.. 하고 느꼈어요

질문도 많이하시고 경청해주시더라구요... 심지어 군대얘기도 재밌다고 하던...

그러고 나서 계산할때 솔직히 커피마셨으면 만오천 정도 나오는거

술먹어서 이만원 넘게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만원은 제 술값이라고 줬는데 갠찮다고...

밥은 오빠가 샀구 술은 제가 사구.. 담에도 오빠먼저 사고 제가 사면 되잖아요하더라구요 ㅡㅡㅋ

그러고 이제 저는 출근한다고 먼저 버스탔네여...

그러고 주선자한테 들으니 그쪽은 머... 호리호리 할줄 알았는데 가까이서 보니 몸도 좋고 키도 갠찮고 너무 착해서. 좋다네여 ㅡㅡㅋ

몇번 만나다가 제가 사귀자면 사귈 용의가 있다고....


근데요... 중요한건 전 잘 모르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