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117&aid=0002938784
이어 신현빈 씨에게는 커리의 후원을 맡고 있는 언더아머에서 제작한 신발이 선물로 제공됐다. 이 과정에서 일어난 에피소드가 단연 압권이었다. 이날 신현빈 씨가 신고 있는 농구화는 커리와 3시즌 연속 파이널에서 맞붙은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의 시그니처 농구화였다.
이를 발견한 커리는 직접 신현빈 씨가 신고 있던 농구화를 벗겼고, 이내 언더아머에서 제공한 신발까지 신겨줬다. 커리는 더 나아가 신발에 사인까지 새겨줬다.
신현빈 씨는 “커리가 ‘이런 것은 신을 필요가 없다’라고 했고, 실제로 지금 그 농구화가 어디 있는지 모른다. 이제 그 농구화는 신경 안 쓴다. 나에겐 커리에게 받은 신발이 있다”라며 웃었다.
실제로 지금 그 농구화가 어디 있는지 모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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