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바이언 17/18 홈 레플을 질렀습니다 ㅎㅎㅎㅎ 슬슬 레플이 하나 더 갖고 싶어져서 알바비 들어온 김에 명동 아디다스까지 나들이 나가서 질렀습니다.
전에 갖고 있던 레플은 13/14 바이언 홈과 2014WC 독일 어웨이, 둘 다 무마킹이었습니다. 마킹은 전부터 해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해보네요.
근데 17/18시즌 마킹 오피셜이 아직 안 떴다길래 쿨하게 16/17 뮐러로 마킹했습니다. 뭐 어차피 색 배합도 저번 시즌이랑 같겠다 달라봤자 얼마나 다르겠냐는 생각이었습니다.
사진: 공홈에서 가져온 17/18 우리뮐 저지 등짝 사진
그리고 좀아까 공홈에서 찾아보니 전 시즌이나 이번 시즌이나 마킹이 또오오오옥같네요. 설마 공홈에서 파는 건데 중간에 바꾸진 않겠죠.
뭐 디자이너의 눈으로 보면 좀 다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전 디자이너가 아니니까요 ㅎㅎㅎ
솔직히 디자인적으로는 어웨이가 훨씬 더 끌립니다만 역시 레플리카는 홈이 우선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입어보니 바이언뽕이 올라오는 게 느껴지네요 크...
어서 시즌 개막하면 좋겠네요. 우리뮐과 커플룩을 입고 실시간으로 경기 관람할 생각을 하니 두근댑니다 헠헠
이건 13/14 레플과의 색감 비교. 쪼금 더 밝고 선명한 색감으로 바뀌었네요. (아니면 13/14 입고 운동 많이 해서 색이 탁해진 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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