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분과 좋은 선후배로 지내기로 한 지 한달이 되었네요.
분매에 접속이나 글이 많이 뜸했는데... 마음을 추스릴 시간이 좀 필요했습니다. :D
나쁘지 않게 마무리 잘 지었고 지금도 만나면 이야기도 하고 여럿이 모이면 식사도 같이 합니다.
1년 이상을 함께 했던 사람과 인사도 하지 않는 사이는 너무 슬플 것 같아서 말이지여...
덕분에 혼자만의 시간도 많이 갖고 해보고 싶은 것도 마음껏 해보고 있습니다.ㅎㅎ
다만 어째서 행복했던 추억은 나쁜 기억보다 머리에서 쉬이 날아가버리는지 그게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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