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는 India Pale Ale 줄인말인데요
에일이란 효모를 띄우고 다소 높은 온도에 발효한 맥주를 뜻합니다
페일이란뜻은 밝다 라는 뜻이고 즉 페일 에일은 밝은 에일 이라는 뜻입니다
인디아 페일 에일 뜻은 예전 인도가 영국식민지 일때 인도에 있었던 영국사람이 당시 유행하던 페일 에일을 즐기고 싶었는데 인도내에서 즐길수 없어서 영국에서 가져왔는데 썩지않기 위해서 다량의 홉을 투여해서 만들었던 사실로 인해서 만들어진 맥주 스타일입니다
인디아 페일 에일은 다량의 홉 때문에 다소 홉의 향이 강하고 쓴맛이 강한 맥주라고 설명할수 있는데요
스타우트를 인디아 페일 에일식으로 만들어진게 Russia Imperial Stout 라고 불리는데 그것은 다음에 기회되면 설명드리죠
여튼 American Double/Imperial IPA 불리는 장르는 아메리카 즉 미국에서 만들어진 IPA인데 기존 IPA보다 두배이상 강한 IPA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도수가 9도이상 하는데 강한것은 2,30도 되는것도 있습니다
여튼 국내에서 American Double IPA 맛볼수 있게 되었는데 홈플러스에서 구입 가능하며 330 용량에 9900원에 구입 가능합니다
테스코에서 상당히 고급스럽게 나온 PB 상품중에 하나인데 만든곳은 놀랍게도 브루독에서 만든 맥주더군요
참고로 홉을 많이 넣기 위해서는 맥아를 상당히 많이 넣어야 홉을 많이 넣을수 있는데 본래 브루독에서 만든 하드코어 IPA 맛보고 이번제품 시음해보았는데 역시나 명불허전인데요
온갖 꽃향기 특히 시트러스하고 감귤향이나 가득하면서 카라멜스런 단맛과 상당히 강한 쓴맛이 공존하는 확실히 국내에 들어오는것 자체가 기적인 맥주라고 할수있겠네요
이번 제품은 9.2도의 제품이고 150 IBU 자랑하는데 맥스의 20배 강한 쓴맛을 느낄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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