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직장 다니느라 바쁜 본인입니다. ㅋ
그동안 붕매 여러분들 무고하셨는지요.
연휴는 잘 들 보내셨는지...
새해 복들 많이 받으시길..ㅋ
이래저래 다른 나라로 출장을 다니면서 항상 음악을 들으며 이동을 하곤 합니다만...
왠지 요새 노래들은 들으면서 인상을 찌부리며 돌려버리는 습관이 생겨버렸습니다.
듣다 보면 빡쳐서 뭐 이딴 노래가 다 있노.... 란 느낌마저 드는 경우가 생기곤 하더군요.
들으면 기분 좋아야하는 게 음악인디...
오히려 요새 음악은 더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결국 찾는게..
90년대, 2000년대 초반 한국 노래나 일본 노래...
아니면 소박한 중국 발라드나...
유럽쪽 음악을 찾게 되더군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걸까요?
요새 음악은 왜 들으면 기분이 좋기 보단 짜증이 솓구칠까요....
아니면 제가 나이가 들어서 그런 걸까요. (30을 바라보는 지금이라...)
실제 일본에 출장갔다가 TV를 틀었는데 한국 음악 방송이 나오길래 보다가 애들 학예회 같아서 그냥 NHK 스패셜 보던게 기억이 남더군요.
저만 그런 걸까요;;; 아니면 제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 걸까요...;;;;;
아... 진짜 요새 음악 못 듣겠습니다.
차라리 AKB48 노래나 에그자일 노래를 듣는게 더 속이 편할 듯 합니다;;;; (물론 이쪽도 도찐개찐이긴 합니다만)
p.s - 신화 김동완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3천만원 기부 기념 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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