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뜩 기대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고...
아예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버린 상태에서는 결과가 좋게 나오더군요...
샬케의 경우 페네르바체의 선전을 기대했었는데 그런 상황에서 무작정 운을 바라다 보니 샬케가 UEFA컵으로 밀려나고....
브레멘의 경우 그냥 좋은 결과를 기대하지 않고 마음을 비운 상태에서 오로지 브레멘의 승리만을 기대하다 보니까...
최상의 시나리오인 바르셀로나의 승리로 극적인 16강 진출...
그러고 보니 3년전 월드컵때도 그랬다는....
확실한 1승 상대로 봤던 미국한테는 비기고...
오히려 어려운 상대로 봤었던 폴란드, 포르투갈을 이겼었죠...
거기에 이탈리아, 스페인까지 덤으로 밀어내고 4강 신화...^^

결론은 지나친 기대는 화를 부르고... 욕심을 버리면 복이 온다...
이렇게 요약할수 있겠군요...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