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듣보 회원이지만.. 사실 2016년말에 샬케 축구 보는거 좀 지겨워져서,, 축덕질 접었거든요..
이번에 좀 많이 늦었지만 논문이 통과되서 석사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축하해주세요. ㅋㅋㅋㅋㅋ
덕질 근황 이야기를 좀 하자면..
샬케 덕질 접은 다음에 6개월동안은 대선이다 뭐다 해서.. 정치쪽에 좀 관심을 두다가
작년 7월부터는 한국 배우 한명을 덕질중이에요..
배우 덕질을 해보는건 처음은 아니지만, 예전에는 드라마 많이 하는 배우들이었는데..
지금 덕질하는 사람은 영화만 하고 있는데요..
정말 축구 볼때는, 얘네들이 축구는 드럽게 못하면서, 끊이지 않고 1년에 50경기 (친선 포함하면 55경기 넘길듯요.)씩 해서 고통 받았다면..
영화 배우 팬질은... 정말 텀이 길어서.. 1년에 활동을 한달남짓 하니 문제네요. ㅠㅠ
dvd 위주로 덕질했는데, 코멘터리랑 메이킹 하루에 10분씩 보느라 다 보는데 6개월이 걸렸는데..
차기작은 개봉 안하고, 이전 작품은 dvd가 아직 발매되지 않은.. 그렇더라고요. ㅠㅠ
제발 그 배우가 내 통장을 털어가주셨으면, 요새 걸그륩은 1년동안 활동 3~4번씩 하는데.. 제발 우리 배우도 그렇게 활동했으면..
맨날 이러고 있습니다.. 물론 1년에 2~3 작품은 촬영 하지만,, 요새 진짜 촬영 끝나도 개봉까지 텀이 길더라고요. ㅠㅠ
하는수 없이.. 배우 덕질은 원없이 못하고, (축구 덕질은 원없이 하기 싫어도 원없이 했는데.)
요새 영화 보는 재미에 빠져서, 일주일에 3~4편씩 영화 보고 있습니다. 제가 영알못이라서 아직 못 본 영화들이 많아요. ㅋㅋ
극장은 좋아하는 감독이나 배우 영화 나와야 가는데, 주로 다운받아 보고 있어요. ㅎㅎ
영화제 달리거나, 하루에 3,4편씩 극장서 보는 분들 진짜 대단한것 같아요. ㅋㅋ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