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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완전히 망쳤습니다.

호세소사2012.11.08 22:41조회 수 1079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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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되서 단 한번도 1등급 밑으로 내려가본적 없는 언어


원점수 78 찍었네요


10월 모의고사 96점이었는데  수능떄 78점 ㅋㅋㅋㅋ 웃음만 나오네요


수학은 절 배신하지않는데.. 외국어가... 절 배신했네요..


사탐은 등급컷 나와봐야알겠구요..


정시로 가긴 글렀어요.. 그렇다고  논술 쓰자니  언어때문에 최저 못맞출거같고..


그냥  대학 떨어지면  머리 반삭하고 영어공부하다  바로 1월에 공무원 종합반 들어가려구요..


하 정말 인생이 꼬였습니다 ... 19살 먹고 이런 소리 하는것도 우습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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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웬하그브리스를 보면서 머리속에 떠오르는 사람. (by 발락돌아와줘 ㅠㅠ) 여자란 알수 없군요,,,, (by W.Sagn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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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9
  • 모의에서 그정도 나왓는데 수능에서 그 점수면 실망하실맘해요..

    힘내세요
  • GRAPS님께
    실망해서 죽을거같아요.. 부모님께 말도 못하겠어요..
  • 힘내세요..라고 말하고싶지만 한번도 1등급밑으로 내려간적이없다니...
  • 무튼..힘내세요..수능이 끝은아니니
  • RollsReus님께
    하 정말..
  • 수능이 전부는 아니니까 힘내시길
  • Huntelaar님께
    그렇게 생각중인데 자꾸 나쁜 생각만 드네요..
  • 1교시에 긴장하셨나... ㅜㅜ
  • 12/13님께
    미치도록 긴장했습니다
  • 글 마지막에 두줄은 농담이시겠죠?? 재수하는게 100배좋다고 생각합니다..
  • 화학지문부터가 좀 엿같긴 했죠 그런데 기사에서는 언어가 쉬웠다고 하니 웃음만
  • 언어풀면서 초반 인문쪽에서 전 어렵더라구요ㅠㅠ 뒤쪽이 좀 나았는데 풀고나서 어렵지도쉽지도않다고생각했는데 등급컷이;;ㄷㄷㄷ
  • 저도 언어 1등급 밑으로는 나와본 적 없는데 수능 당일 너무 쉽게 출제된 관계로 95점 맞고도 1등급 못 받았져. 수학은 뭐....가형 72점으로 꿀꿀하게 나왔고요. 이과라서 어째저째 정시로 갔네요. 근데 막줄 진심 아니죠??ㅠ 차라리 재수하는 게 백배 나을 겁니다. 할 게 없어서 공무원을 준비한다면 나중에 돌이켜봤을 때 인생 자체에 후회하게 되실겁니다. 이 후회는 정말 무서운거에요. 재수해서 들어간 한양대 공대도 결국 걷어차고 더 낮은 대학(우리학교^^;;)으로 과 바꿔서 삼수해서 들어온 사람도 봤으니까요. 다니던 학교 때려치우고 군대 갔다와서 아예 다른 학교로 가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꽤 있습니다. 그나마 학교라서 다른 루트가 가능하지만 한번 직업을 잘못 갖게 되면 평생 회한 들 거에요.
  • 그리고 제 경험상 등급컷은 내일 1~2점 더 내려가있다는... 그리고 개떡같은 점수로도 상상도 못한 대학교 가는 케이스, 제법 있습니다. 전 뭐 수능 평균 2.5등급 나왔습니다만 같은 과에는 무려 수능 평균 5등급짜리도 있습니다. 이과인데 수리 6등급 뜬 녀석도 있고요. 수능 끝나고 따로 시험 쳐서 들어왔다네요(입사, 지균 이런 거 아닙니다.) 여러모로 학업에 애로사항을 겪는 친구이긴 합니다만^^;;
  • 저는 애초에 꿈이 공무원이었구요.. 고3 들어올때부터 담임하고 상담할때 대학안간다고 말했었어요.. 딱히 대학가고 싶은 마음도 없었고 형이 워낙 좋은대에 가서 부모님께서도 저 대학 가는거에 대해서 크게 개의치않고 대학졸업하고 공무원준비할텐데 재수할바엔 그냥 빨리 해버릴라구요..
  • 호세소사님께
    의외로 다른 재능을 보실지도 모르는데.
    아직 나이도 어리신데. 벌써부터 공무원 올인하면 ..
    흔한 말로 좀 젊음이 아깝네요 ㅋㅋㅋ
  • 호세소사님께
    대학이 아예 싫으시면 안 가는 게 맞습니다. 과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캠퍼스 낭만은 커녕 정말 치열하게 공부해야 하는 과도 많고, 자기가 알아서 길 찾아 가야 하는 과도 많죠. 분명히 인터넷에서 봤는데...우리학교 우리과 3학년이라는데.. 군대도 갔다왔는데 학점 평균평점 2.03(4.3만점)이라더군요. 전공과목 하나도 모르겠다고 합디다. 나름대로 동네에선 알아주는 4년제라지만 이런 학생들 무수하게 쏟아져나옵니다. 그럴바엔 차라리 무슨학원 몇개월 과정 해서 자격 딴 사람이 낫습니다.
    하지만 대학공부는 다른 면에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될 수도 있죠. 누구는 다 쓸모없는 것만 가르친다고 하지만, 분명히 그 공간 안에서만 배울 수 있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물론 본인 하기에 달려있는 사항입니다만....
    아무튼 좀 더 신중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대학 안에서만 배울 수 있는 그 무언가를 놓치면 다른 곳에서는 배울 수가 없어요. ;)
  • 그리고 특수한 몇 가지의 직종, 엘리트군(외무고시라든지, 경간부라든지...)을 제외하고는 공무원이란 것은, 특히 나이 어린 친구들이 9급을 생각하는 것은 여러모로 다른 사람들에게는 안타깝게 보일 수 있거든요. 돈 문제가 아니라, 공무원만큼 자기 창의력이나 능력 죽이고 살아야 하는 직업도 드물어서 그렇습니다;; 이런 말 하는 저도 공무원 생각하고 있긴 하지만(연구나 전산쪽으로...)요.^^;;
  • 마지막 2줄은 농담이시겠죠.

    그 수능 한번 망쳤다고 인생꼬이는거 아니네요.
  • 2012.11.9 00:00 댓글추천 0비추천 0
    공무원 종합반 열심히 하시고
    다시는 분매 근처에 얼씬도 하지 말길.

    그리고 디씨질 그만하시구요 ㅎ
  • ㅠㅠ 되게 진지하게 답변해주었는데..ㅠㅠ
  • 담임아 잘가!
  • 유입이였냐 ㄷㄷㄷㄷㄷㄷㄷㄷ 괜히 댓글달았네
  • 디시 바이언유니폼 인증도 정은지님꺼더만... 나쁜놈이넴 아오 열불나
  • 어처피 들어올놈은 들어온다고 핫스팟실드같은거 써서 들어오겠죠
  • 오랜만이네 ㅋㅋㅋ
  • 아이디가 japsgood이라니 ㄷㄷ
  • 담임이였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윗글에 댓글 달았는데 전 수능을 두번쳤는데 두번모두 평소 모의고사때만큼 안나왔답니다. 하지만 적성에 맞는 과에 입학에서 지금까지 잘 다니고 이제 취업준비해요. 사람앞날은 모르는법! 화이팅 하세요
  • 강퇴자 담임이었음 -_-??? 에이
  • 담임선생님이 뭐하시는분이죠..
  • RollsReus님께
    구분매에서 꾸준히 활동하시던 분들만 아시려나요. 아이디를 보면 유추 가능하지만 일빠였습니다. 그뿐이면 별 관계 없는지도 모르뎄눈데 어그로의 제왕에 극우적 발언 서슴지 않았고 분매에서 다른 분들이 올린 레플 사진을 디씨에 퍼가서 자신의 것인양 글을 쓰기도 했습니다. 그의 업적은 무수히 많지만 대략 요약하자면 요 정도....ㅎㅎ
  • LiebeLukasz님께

    가입한지 1년넘어도 모르는거보면
    제가 활동을잘안해서 그렇거나 그전에 있던분인가보네요

    from iphone

  • LiebeLukasz님께

    찾아보니 해충갤에서도 악명높은 왕따 였군요..

    from iphone

  • RollsReus님께

    전적이 화려한 분입니다. 국축갤에서도 어그로 끌다 쫓겨났고 세리에매니아에서도 강퇴.


    저번 올림픽 당시에도 한국은 가봉조차 못 이긴 허접한 팀이고 일본이 최고다 라고 주장하는 등 재가입을 하고도 행적은 그대로여서 티가 났었습니다.

  • RollsReus님께
    ㅋㅋㅋ 우사미를 그렇게 좋아했져
  • 재미있게도 japs 라는 말은 서구권에서 일본을 비하하는 말이죠.
    japsgood이라는 것은 고도의...일까?
  • 진지하게 읽어가다가 막판에 -_-ㅋㅋㅋㅋ
  • 안타까워서 들어왔는데 담임이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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