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프리미어란 잡지를 통해, 어릴 때 참 재미있게 보았던 애니메이션을 영화화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소식이 나오고 나서 얼마 뒤에,
파라마운트사에서 내놓은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사람들은 열광하기 시작했지요.
일본 타카라토미와 미국 하스브로의 합작품이었던 '트랜스포머' 시리즈.
사람들은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이 기기기긱 거리며 쌈박질 하는 모습에 너도나도 열광하였고,
파라마운트, 타카라토미, 그리고 하스브로는 트랜스포머라는 타이틀 덕에 어느정도 부를 축적하게 되었다네요.
트랜스포머야 워낙 잘 알려져있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의 쌈박질 보다
(이제는 미군+샘 윗위키+떨거지오토봇들 vs 디셉티콘)
더 기대가 되는 대결이 있으니....
바로...
선가드(?) vs 드라이어스입니다.
2008년 쯔음에 20세기 폭스사가 영화화 하기로 발표한 작품.
2015년을 개봉을 목표로,
20세기폭스사, 일본선라이즈, 타카라토미가 합작하여 제작한다는 작품.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국내명: 지구용사 선가드)>
저와 비슷한 나이때의 분들은 TV틀면 등장하는 우직쾅쾅 나타났다 드라이어스의 포스에 움찔했던 분들이 계실듯 합니다.
기억하는 분들이 계실지 안 계실지.
20세기 폭스사가 바로 이 작품을 영화화하여 2015년에 공개한다고 했으니,
참으로 기대가 큰 바입니다.
예전에 일본인 친구가 파이버드(선가드) 헐리우드 영화화 한다는 소식을 들었을때엔,
파이버드보다 다간이나 마이트가인을 영화화했으면 참 좋았을 법 했었다...라고 이야기하더군요.
뭐, 지금은 트랜스포머가 미군+샘 윗위키와 유쾌한 친구들 vs 디셉티콘이 된 것 처럼...
불새형 + 미군 vs 드라이어스가 되지 않을까.... 라고 내심걱정하기도 한다네요.
뭐, 20세기 폭스사가 알아서 잘 만들겠지요.
아무튼 참 기대가 큰 작품입니다.
p.s - 파이버드(선가드)는 타카라토미가 트랜스포머와는 색다른 맛의 변형로봇컨셉으로
일본 선라이즈와 합작하여 제작한 '용자물' 시리즈의 하나로,
대표작으로 엑스카이저, 파이버드(선가드), 다간, 마이트가인, 제이데커(k캅스), 골드런, 다그온, 가오가이가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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