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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펑크 애니 추천<리플은 생명입니다>

하미트 알틴톱2009.03.10 03:27조회 수 5740추천 수 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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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펑크란?

1980년대 이후 등장한 과학 소설의 한 장르이며 인간 본성, 기술, 그리고 이 둘이 엮이게

되면서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새로운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이 장르는 특히

발달된 과학기술과 이에 따른 사회적 병폐, 부조리, 계급 갈등 등을 소재로 하고 있다.




사이버펑크의 원조


<1> 최고추천작 :AKIRA<아키라> ; 1988년작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최고의 수작




3차대전 이후  과학의 무분별한 발달 그리고 처참한 전쟁으로 인한

인간성을 상실한 냉정한 인간들

이 썩어빠진 사회를 무차별하게 파괴하고 싶다고 느끼는 젊은이들

그 중심에 선 데츠오라는 초능력을 지닌 한 아이.




사이버펑크의 시초라고 불리우는 작품..

1988년작이라고는 생각할 수도 없는 깔끔한 색체와 화면의 역동성.

추천 별 5개




<2> 2번째 추천작 기계의 꿈. "총몽<銃夢>"



지상의 고철마을과 모든사람들이 도달하길 원하는 꿈인

공중도시 자렘으로 나뉘어진 세계

고철마을 사람들은 자렘에서 토해내어진 쓰레기들을

받아먹고 삽니다.  


주인공은 갈리. 고철마을의 쓰레기장에 가사상태로

버려졌다 Dr. 이드의 손에 개조되고 갈리라는

닥터이드의 죽은 고양이의 이름을 받게됩니다.

첫사랑인 유고를 잃고 고철마을의 모터볼에 뛰어듭니다.

만화계에 몸담는 사람이들이라면 이만화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 한명도 없다고 장담합니다.



그만큼 총몽은 사이버펑크를 뛰어넘어 일본만화계 자체에

한 획을 그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이버펑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빠져들 수 있는


수작중의 수작.


추천 별 5개


오토모 가츠히로의 아키라(AKIRA) 극장판 애니





<3> 3번째 추천작품 "LAIN<레인>"



평범한 여중생 이와쿠라 레인은 컴퓨터에 미쳐사는 아버지

그리고 가정에 대한 애정이 부족한 어머니, 늘 잔소리만 해대는 언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어느날 자신의 자살한 친구로 부터 "나는 죽지 않았어 다만 육체를 버렸을뿐"

이라는 이메일을 받게 됩니다.

그후 레인은 Wired라는 가상 인터넷 세계에 흥미를 가지게 됩니다.

인간의 이면성과 정체성의 혼란을 이야기하는 수작.

우울한 음악과 색체 등으로 특유의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거 다 보고 나서 한동안 머리가 멍했죠..

나란 인간은 과연 무엇인가..?




<4> 4번째 추천작품 공각기동대 - 1995년작




아직 필자는 이 애니가 무엇을 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분데스분들이 알려주세요^^



<5> 5번째 추천작품 은하철도 999



어렸을때 메텔누님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매일 보았던 애니

필자는 재수를 끝마치고 너무 할일이 없어

일본판으로 전편을 버닝했다..

근데 생각해보니 이 애니 나름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지 않을까?






<리플은 생명입니다>


당신의 한마디가 게시판을 활성화시켜요^^
하미트 알틴톱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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