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구로 외장하드 하나 사려고 하는데
PMR인지 SMR인지 뭔지 엄청 복잡하네요.
4T정도 사려고 하는데..
요즘 어지간한 외장하드는 다 SMR을 쓴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SMR 외장하드는 단점이 엄청 많나봅니다..
검색해보니 하나같이 다 혹평뿐이네요.
그냥 이런거 다 신경안쓰고 smr방식의 외장하드라도 구매해야하는지
아니면 꼼꼼히 찾아보고 비싸더라도 pmr 방식의 외장하드를 구매해야하는지.. (pmr 대표적인 외장하드는 wd 이지스토어같은데 이건 너무 비싸더군요)
너무 고민되네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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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자무식이지만 꺼무위키 내용 올려드릴게요 ㅋㅋ
PMR
Perpendicular Magnetic Recording의 약자로 도시바에서 개발한 기술이다.
데이터를 수직으로 기록하는 방식으로, 데이터 밀도가 높고, 수명이 길어 단가가 비싸다.
2018년 4월 이전에 생산된 웨스턴 디지털의 My Passport 2TB 이하의 제품에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SMR
Shingled Magnetic Recording의 약자로, 데이터를 기와처럼 겹쳐서 기록하는 방식이다.
데이터를 기왓장처럼 겹쳐서 기록하기 때문에 기록 할수록 쓰기 속도가 느려지며, 잘못하면 기록된 데이터가 날아갈 수도 있으므로 단순히 백업하고 읽기 작업을 할 때만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저는 1TB짜리 My passport 꽤나 만족 중입니다.
3년째 쓰는데 괜찮은 것 같아요. -
겨얏씨님께저도 passport 사려고 했는데 요새 나오는 물량은 죄다 smr이라고 하더군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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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h?us님께클라우드 생각하신다면 구글 드라이브 유료 서비스 꽤나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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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세가 SMR인지라 딱히 선택의 여지가 없어보이는데요? 그래서 NAS에 RAID를 쓰는 것이고, 아니면 클라우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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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v님께흠.. nas 구축하기엔 비용이 너무 비싼거 같아서요 ㄷㄷㄷ
정 안되면 클라우드 한 번 고민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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