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년간 커뮤니티 활동하면서 닉네임 잊을만하면 바꿔가며 나름 한 유동했었거든요.
지금까지 쓴 닉네임(잠깐 장난삼아 바꾼 거 제외)이 10개 정도 될텐데..

클롭 형님이 리버풀에서 보통사람 된 뒤로는
잠깐씩 일탈한 적은 있어도 계속 이 닉네임 쓰고 있네요.
본의아니게 정착해버림..

근데 닉네임이 이런데 닉네임처럼 되기 참 어렵더라구요.
알게모르게 튀는 듯..
제발 닉네임처럼 보통사람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어요.